도암홀 공연 안내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푸근한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5.6.14. 토 4pm_서울아트센터 도암홀

관리자
2025-05-14
조회수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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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도암에서 준비한 네 번의 음악회 중 첫 번째 

공연에 보여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 덕분에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어요. 

정말 큰 힘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제 두 번째 공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도 정성껏 준비했으니,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셔서 좋은 음악과 함께 푸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요.


곧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Program



그리그 -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작품 40 중 

Grieg - Suite 'From Holberg Time' Op. 40


 에드바르 그리그의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Op. 40은 18세기 바로크 음악 양식을 바탕으로 한 네오바로크 스타일의 작품입니다. 노르웨이의 극작가 루드비그 홀베르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작곡되었으며, \고전적인 춤 형식을 낭만주의적 어법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각 악장은 생동감 있는 리듬과 정제된 서정성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전달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그리그의 대표적인 실내악 작품 중 하나입니다.



비발디– 사계 중 ‘여름’

Vivaldi – ‘Summer’ from The Four Seasons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은 극적인 대비와 생생한 묘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감정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대표적인 바로크 협주곡입니다. 짙은 무더위, 숨 막히는 정적, 그리고 갑작스러운 폭풍우까지 계절의 극적인 변화를 세 악장에 걸쳐 그려냅니다. 특히 빠른 악장에서는 불안과 격렬한 에너지가 인상적으로 표현됩니다. 시적 묘사와 화려한 기교가 어우러진 비발디 특유의 회화적 음악 언어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피아졸라 –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 여름’
Piazzolla –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Verano Porteño)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은 탱고 누에보 특유의 강렬한 리듬과 대담한 화성으로 아르헨티나의 뜨거운 여름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격렬한 불협화음과 긴장감 넘치는 선율은 무더위 속 숨 막히는 도시의 열기와 혼란을 표현합니다.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한 앙상블은 역동적인 에너지와 극적인 감정을 전달합니다. 전통 탱고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피아졸라의 예술성이 잘 드러나는 곡입니다.



갈리아노 - 끌로드를 위한 탱고
Galliano - Tango pour Claude


리샤르 갈리아노의 끌로드를 위한 탱고는 프랑스 영화음악가 끌로드 누가로를 기리기 위해 작곡된 감성적인 헌정곡입니다. 전통 탱고에 프랑스적 서정성과 재즈적 요소를 더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칩니다. 아코디언을 중심으로 한 섬세한 멜로디와 변화무쌍한 리듬이 인상적입니다. 깊은 감정과 따뜻한 추억을 담아낸 갈리아노 특유의 현대 탱고 작품입니다.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Shostakovich - Piano Concerto No 2, II. Movement Andante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중 제2악장은 서정적이고 내면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느린 악장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깊은 선율이 피아노와 현악기의 조화 속에서 따뜻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헌정한 이 작품은 진심 어린 사랑과 소박한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격정적인 외악장과 대조되는 서정적 중심부로, 작품의 감성적 깊이를 더합니다.


레스피기 - 파사칼리아

O.Respighi | Ancient Airs and Dances Suite No.3 - Ⅳ. Passacaglia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파사칼리아는 바로크 시대의 전통 형식인 파사칼리아를 바탕으로 한 중후하고 장엄한 작품입니다. 반복되는 

저음 선율 위에 점차적으로 쌓이는 변주들은 웅장한 구조미와 극적인 긴장감을 형성합니다. 레스피기 특유의 색채감과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며, 고전 형식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작품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음악적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Musicians



지휘 금난새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음악감독 겸 지휘자 금난새


한국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 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EMO)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 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1998년 부터는 ‘벤처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가 되게 했다.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포스코 로비 콘서트’,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뮤직 인 잉글리쉬’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선보여왔으며, 산업현장과 학교, 소년원, 군부대와 정부기관, 도서벽지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펼쳐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휴양지를 무대로 우리 사회의 여론주도층이 세계 저명음악가들과 실내악의 향기 속에서 예술과 우정을 나누는 신개념의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2008년 세계 20여개국 90명의 연주 자와 함께 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WSO)를 창단, 국내 5대 도시를 순회하며 음악을 통해 세계를 향한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2010년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한국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KUCO)를 지도, 수년간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아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더불어 농촌희망재단 희망오케스트라(KYDO)와 탈북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맡는 등 어렵고 소외 된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앙상블의 기쁨과 화합의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지휘자 금난새는 기업과 예술의 성공적 만남을 이룬 공로로 2006년 한국 CEO 그랑프리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 2008년에는 계명대학교로부터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상 예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2년 국립 창원대학교의 석좌교수 역임, 2013년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였고, 2019년 명예교장으로 위촉되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성남시립예술단의 총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년간 예술을 통한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자청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근 주한슬로바키아 명예총영사에 임명되었고, 한국-러시아 대화재단, 한국-체코 포럼, 서울예고-동경음대 교류, 튀니지 엘젬페스티벌 참여 등 국가간 문화예술 교류에 크게 기여하는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에는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F1963에 ‘금난새 뮤직 센터 (GMC)’가 개관했다. 금난새 뮤직 센터는 매우 독창적인 음악공간으로 국내 최초로 사면이 유리로 구성되어, 공연 및 리허설의 모습을 관객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도 볼 수 있으며 “클래식은 즐겁고, 모두가 함께 하는 열린 공간이다”는 음악감독 금난새의 생각을 능동적으로 구현한 공연, 연습, 교육공간이다. 지휘자 금난새는 이곳에서 ‘젊은 음악가들의 둥지’라는 설립 모토에 걸맞게 실내악 공연 시리즈 뿐만 아니라 여름 뮤직 페스티벌,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스트링 아카데미, 마스터 클래스 등 다채로운 음악 관련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Violin 김혜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졸업,
줄리어드 음대 석사 장학생,
맨하탄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전액장학생 졸업,
서울대학교 박사 수료


성남시향 객원 수석,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Juilliard, 대구오페라, 라움 오케스트라,
Bowdoin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연소 악장 역임





Piano 찰리 올브라이트 / Charles Albright, piano


공식 스타인웨이 아티스트
2010 길모어 영 아티스트
하버드 대학(AB), 뉴잉글랜드 음악원(MM) 졸업, 학교의 5년 AB/MM 합동 프로그램 첫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선정
2011-2012년 레지던스 레브렛 하우스 아티스트 선정
2011년 하버드 대학 클래스 가장 흥미로운 15명의 시니어 중 한 명으로 소개
2014년 줄리어드 음악 대학원 졸업
2014년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자
Avery Fisher Career Grant 및 Gilmore Young Artist Award, Ruhr Klavier Festival Young Artist Award (독일) 및 Young Concert Artists International Auditions 수상자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보스턴 팝스, 필리 팝스, BBC 콘서트 오케스트라, 베르겐, NCPA 심포니즈를 포함한 오케스트라들과 노르웨이의 그리그홀, 뉴욕 카네기홀 메인무대 등 세계의 유수의 콘서트홀 연주

고향 센트럴리아 칼리지 재단과 공동으로 찰리 올브라이트 장학금, 찰리 올브라이트 피아노 설립, 장학금 음악 전공 학생들에게 재정적 지원중





Bandoneon 김종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석사과정 수료
2020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 수상
피아노 앨범 <물> , 누에보탱고 앨범 <Impresiones> 발매
개인작품발표회 <쉼, 멈춤의 음악>, <IN/EX-HALE>, <Electronic Tango> 개최
현) 친친탱고 밴드마스터,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전속작곡가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New World Chamber Orchestra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뷔한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2014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WPO)’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하모닉, 챔버, 스트링, 앙상블 다양한 편성의 프로그램으로 매 해 30여개 지역, 100 여회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늘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연주 해오고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은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하고 있다. CJ, 삼성전자, 홈플러스, 한화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축제를 기획하고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 2015년 한국과 비세그라드 4개국(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의 문화교류를 통해 해외 연주자들과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었고 계속하여 국내외 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글로벌 오케스트라 로서 한발한발 나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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